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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여행 긴자 문구 이토야 Itoya 긴자점

by 눈내리는날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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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kWCsqd1FmsivNejD6

 

이토야 문구 긴자점 · 2 Chome-7-15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 · 문구점

www.google.com

제가 도쿄에 올 때 꼭 오고 싶었던 곳 중에 한곳이었던 긴자의 이토야에 왔습니다

티파티와 불가리 사이에 가늘고 긴~ 건물입니다 ㅎㅎ

클립모양 간판의 이토야를 찾으시면 됩니다

라미와 캠퍼스 콜라보는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ㅎ 얼마전에 저는 크림색상으로 하나 사서 그런지 구매욕은 올라오진 않네요 ㅎ

연중무휴로 보이네요 ㅎㅎㅎ

시간도 넉넉합니다

역시 유명한 문구점이라 그런지 우체통도 있네요

하지만 연하장은 12월 15일 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먼저 1층은 마지막에 보기 위해서 2층으로 바로 올라왔습니다

2층에는 많은 종류의 편지 봉투가 진열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일본 스럽긴 하지만 위에서 밑으로 쓰는 편지 봉투도 꽤 많이 보였네요

한켠에는 평소에 쓰는 만년필이 아닌 그때그때 잉크를 바로 흡수해서 사용 할 수 있는 만년필이네요

잉크까지 사야해서 조금 부담스러워서 구경만 했습니다 ㅎ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그냥 바로 새뱃돈을 현금으로 주는게 아니라 작은 봉투에 넣어서 주는데요

귀여운 것들이 많네요 ㅎㅎㅎ 저도 일본에서 일할떄 팁을 저런 봉투에 넣어주시더군요

2층에는 간단한 펜부터 스티커, 편지지 편지 봉투가 진열 되어 있고, 오두막 느낌의 나무 구조물이 설치 되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봅니다~

올라오자마자 라미부터 보이네요

여러 색상, 여러 소재 종류들로 진열 되어 있는데 라미는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곳에도 가성비 좋은 제품에서 부터 비싼 제품까지 여러 제품이 진열 되어 있었습니다

2층에는 정말 여러 만년필이 진열 되어 있고,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공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색상과 모양을 골라서 구매 할 수 있는 조터 제품도 있네요

일본 냄새가 풍기는 펜들이 있는데, 정말 정말 비싸서 다들 한번씩 보고 가시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당연히 여러가지 만년필들이 전시 되어 있다면 잉크도 진열 되어 있습니다

만년필도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비스콘티라는 만년필 브랜드 인데 정말 영롱하고 이쁘네요 ㅎㅎ

888개만 나온 한정판이 150만원이라니 ㄷㄷ 이거보다 비싼 만년필도 많아서 신기하진 않지만 실제로 보니 대단합니다

카웨코 제품도 보이네요

비싼 제품을 직접 써보지 못하는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으니 바로 다음 4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4층 CARRY 로 왔습니다

CARRY라는 이름에 걸 맞게 가방, 펜보관, 노트케이스 등 여러가지가 있네요

CARRY라고는 했는데 책갈피도 판매하고 있네요

이거다 라는 이쁜게 있으면 비싸도 구매하려고 했는데 마음에 쏙 들어오는게 없어서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책갈피를 전시하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네요

메세지가 여러 언어로 적혀 있어서 공중에 있는데 어떤게 적혀 있는지 알고 싶어지네요 ㅎ

여러 작은 파우치부터, 지갑, 여권케이스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었네요

캐리어에 다는 것 같은데 비슷비슷한 캐리어들 속에서 자신의 캐리어 찾기 쉽긴 할것 같긴 하네요

하나 살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 까먹었습니다 ㅋㅋㅋ 올라갔다가 그냥 내려와버렸답니다 ㅋㅋㅋ

5층 공간은 오피스라는 공간인데 올라오니 회사에서 사용할 만한 형광펜부터 해서 테이프까지 잡다한거 다 있네요

화이트에서부터 지우개 테이브, 고무밴드까지 오피스에서 사용할만한 것들이 진열 되어 있어요

한켠에는 라미 x 캠퍼스 콜라보 한정판을 내놓았는데... 색상만 다르지 특별한 건 가격이 좀더 비싸다는 정도?

오피스라는 주제에 맞게 의자 데스크, 그외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까지 갖추어져 판매중에 있습니다

돋보기가 달린 책상도 있고, 허먼 밀러 의자도 전시 되어 있네요

앉아보니 편하긴 하네요 ㅎㅎㅎ 25만엔이라니 ㅋㅋㅋ 편안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5층 오피스도 정말 많은 분들이 구경 중이시네요

역시 회사 생활을 위해서...ㅠ

6층 Home 주제로 한 곳으로 왔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폴라로이드에서 부터 탁상시계, 복주머니까지 집을 꾸미거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제품들이 있네요

집을 꾸미거나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까지 정말 잡다한 제품들 많네요 ㅎㅎ

 

 

큰 시계보다 탁상시계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여러 지구 본들부터 해서 꾸미거나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공간인 것 같네요

손톱정리 도구, 나이프, 안경집, 만원경 ㅋㅋㅋ 정말 뭔가 많네요

집에 놓을 수 있는 액자들도 크기별로 많이 있네요

액자 놓기 전에 사진부터 많이 찍어놔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집이라면 빠질 수 없는 디퓨저도 준비되어 있어요

잘때, 시원한 느낌 등 용도에 따라 나눠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잘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끌리긴 하네요

7층에 Color 컬러에 왔습니다

컬러에 오니 여러 색상을 비교하고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편하면서도 이렇게 색상이 많은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옆에는 모두 흰색의 종이지만 모~든 종이들의 종류가 다 다른 종류의 종이들이라고 합니다

하나씩 만져 봤지만 정말 특출나게 다르지 않은 이상 저는 알기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소재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에 와서 종이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알고 가네요

이곳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놀랬지만 돌아다니다 보니 왜 많은지 알게 되었던 공간입니다 ㅎ

처음으로 보였던 것이 붓펜이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펜보다 붓펜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 문구점에는 몇가지밖에 없어서 끝인줄 알았는데 색상도 다양하고 굵기 모양 등 정말 여러 종류가 있다는거에 놀랍니다

 

당연히 붓도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붓과 먹이 있었는데, 초등학교때 배우던 기억이 새록새록 솓아나네요

펜으로 되어 있지만 쓰는 느낌은 붓같은 느낌을 주는 펜들도 있었습니다

시험삼아서 써보니 마음에 들어서 초록색으로 하나 구매 했습니다 ㅎㅎ 가격도 싸서 부담없이 구매 할 수 있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여러 색상 여러 굵기로 사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붓이 끝나니 이제 연필이 있네요 ㅎㅎ 연필은 정말 가볍고 쓸때 느낌이 좋은데, 연필 마다 느낌도 다르고 색상도 정말 많아서 즐겁게 하나하나 써봤네요 ㅎ

물감으로 보이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종류도 색상도 다양하네요 ㅎㅎㅎ

이런건 모르는 세계라서 그런지 더 흥미가 가는 것 같습니다

이토야에서만 판매 되고 있는게 있냐고 물어봐서 구매하게 된 볼펜입니다

3 in 1 도 있었는데 저는 여러색 들어있는 펜은 좋아하질 않아서 가장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검은 색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묵직~하고 부드럽게 쓰이는게 괜찮았던 것 같네요

가격은 1100엔으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ㅠ

8층 CRAFT, 10층 Handshake lounge, 11층 Farm, 12층 Cafe stylo 는 굳이 갈 필요는 없어보였기 때문에 패스하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가 정말 많이 있고, 그걸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1층에는 크리스마스 전에 갔던 사진이라 종이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우산 괜찮은거 있으면 하나 구매하려고 했지만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쁘지않아서 그냥 나왔네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오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기대한 대로 정말 다양한 문구류들이 있고,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 잘하고 구입도 하고, 돌아갑니다 ㅎㅎ

문구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문구류 백화점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종류의 제품도 있고, 다들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셔서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구류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정말 지루한 공간이지 않을까 싶어서 문구류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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