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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롯코 열차를 탄 후 너무 허기가 져서 근처에 유명한 나카무라야 라는 가게에 왔습니다.
정말 맛있는 곳인지 사람들이 꽤 많이 줄 서 있네요
사람이 많으니 기대되네요
이렇게 튀겨져 있고, 메뉴에 적혀있는 것 중에 저는 3번째 민치카츠와 나카무라야 고로케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민치카츠(ミンチカツ)가 이곳 No.1이니까 시켜봐야죠
저도 한 컷 남겨봅니다 ㅎ
민치(ミンチ)라는 것은 고기를 간 것을 말하는 것인데 거의 대부분 슈퍼에서 파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부위를 갈아서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게는 여러부위를 갈아서섞어서 사용하는 곳이 많다고 하네요
어떻게 만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먹어본 민치카츠 중에는 가장 맛있었습니다 WOW
굉장히 육즙이 많고 한입 베어 물면 줄줄 샐 정도로 육즙이 많고, 간도 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격까지!! 300엔... 굿!
이것은 100엔짜리 나카무라야 고로케입니다
감자에 간을 하고 으깨서 튀긴 것인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네요
맛도 괜찮고, 역시 100엔이라는 싼 값에 이 맛이 나온다면 불평을 할 수가 없네요 ㅎㅎ
혹시 아라시야마를 오실 일이 있다면 꼭 들려주세요
100엔 300엔 정도 에 이런 맛을 느끼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언제 다시 온다면 또 맛보고 싶네요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정말정말 육즙~!!! 터집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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